모르면 괜찮은데 알아서 고민스럽네요.
모르는 분이라면 고민도 하지 않고, 청구들어갔을 것입니다.
이곳저곳 알아보고 금액도 알아봤다고 하면서 최종 금액 결정하고, 계약금 50% 조건이라 말씀드렸는데 완성되면 바로 처리해준다는 말... 지인이라 알았다고 했네요.
2주에 한번정도는 만나는 지인이 알고 지내는 사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달라고 몇번을 말해서 미팅3번하고 제작해드린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말이 미팅3번이지, 그외 메일로 수정 및 변경요청한 것만 40번이 넘습니다. 물론 리스트내역 체크하면서 최종결정 후 변경 요청한 것입니다.
도메인 한개에 한글,영문,중문으로 만들었고, 제품홍보용 카테고리 상세페이지는 추가로 작업해드렸습니다.
이건 삼성전자 홈페이지 중 이런스타일로, 이건 00회사의 스타일로.... 카테고리 세로칸 간격부터, 텍스트의 크기까지...거의 짜집기 수준인데, 추가비용 없이 묵묵히 바늘로 찔러가며 만들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해드렸네요^^
결국 해줄 것은 다 해줬습니다. 더이상 필요한 내용 없는지 문의했더니 전에는 이런 저런 요청사항 바로 답을 했주는데 답이 없으니 완성으로 봐야겠지요.
처음 결정했던 비용관련 통화 후 계좌번호 문자 2번드렸는데
묵묵....
왜그럴까요?... 이게 제일 궁금합니다. 중국에 오더도 받았고, 매출도 승승장구할 것 같은데, 처음에는 맘에 안들면 그냥 알았다고 포기하려고 했는데 한달이 넘어가니 은근히 저도 마음이 변하려고 합니다.
제품 입점을 위해 출장가는 날을 알아서 데이터, 디비를 초기화시킬까도 생각했는데, 법무사사무장하는 아는 동생은 문자 한번 더 보내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원만한 해결방법을 찾아보려다.... 문자 한번 보내기 전에 보스님들의 우문현답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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