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대행사 근무를 8년하고 광고주 하나 없이
생각이 비슷한 친구 3명이서 회사를 차렸습니다.
사실상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광고주를 피이관 해올 수 있었지만
(사실 광고주들은 회사가 아니라 담당자를 보고 일을 하니까요.)
그렇게 하면 정말 치사한 관계가 될 것 같아 그렇게 하진 않았어요.
3명이 뭉쳤는데 첫달 월급은 각자 100만원 가져가기도 힘든 지경;;
사실 어느정도는 예상했어요.
관리직만 하던 친구들이 모였으니 영업이 문제가 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영업이 문제네요.
업무 진행력이나 업무 집행력, 기획력은 다른 어느곳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수준인데.. 광고 수주를 못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요즘 참 고민이 많네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