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에서는 당연히
전화상담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전화 문의' 자체가 '전환'으로 정의되기 십상인데
문제는 고객이 전화를 건 경우를 웹 상에서는 파악할 수가 없다는 것.
그러하기에 '전환'으로 유도한 광고가 무엇이었는지
광고 효율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굳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전화를 걸기 전에 한 번의 '액션'이 가해지도록 하면 됩니다.
전화번호가 노출되어야 하는 자리에는
'전화상담 안내'와 같은 배너가 위치해 있고
이를 클릭하면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방식입니다.
클릭이라는 액션이 가해졌으므로 이 액션에 기여한
광고가 무슨 광고인지 (키워드광고라면 어떤 키워드인지) 파악이 가능하게 되므로
광고 분석이 용이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분석 좀 하자고 고객을 불편하게 하여
가장 중요한 전환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을 것이냐
라고 했을 때 그럴 업체는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보스님들이라면 어떠신가요?
고객 불편을 초래하여 전환이 조금이라도 줄 수 있는 리스크와
광고 효율성 분석이 용이한 이점
이 두 가지 중에 어떤 것이 더 크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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