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리테일/커머스 기업들이 ‘네트워킹’을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는 ‘이종(異種) 간의 협업’입니다.

소매분야는 모든 업종 중에서도 가장 바쁘고 치열한 업종입니다. 리테일러들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데믹, 락다운, 보복소비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소용돌이는 리테일/커머스에 과거와는 다른 플레이가 절실함을 깨우쳐주었습니다. 그것은 ‘콜라보‘입니다. 발 빠른 트렌드에 번번이 버티컬 한 기획으로 부응하기엔 기업의 마케팅 비용과 시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넥스트커머스 후속 프리미엄 네트워킹은 넥스트커머스 단체티켓 구매고객과 스피커 참여 기업을 주축으로 격주마다 변화하는 트렌드의 중심 선 기업들을 초청해 이뤄집니다. 2022년에는 총 9회의 네트워킹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7월 14일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 NFT’
• 7월 28일 ‘힙플’
• 8월 25일 ‘술(Liquor): 컬처’
• 9월 15일 ‘부동산 : 공간 Leverage’
• 9월 29일 : ‘해외 시장의 기회’
• 10월 13일 : ‘푸드 & 푸드 테크’
• 10월 27일 : ‘넷플릭스 광고 시대와 제3의 기회’
• 11월 10일 : ‘아트 & 콜렉터블’
• 11월 25일 : ‘New Stay, New Travel’

이 모임은 영업을 위한 자리나 홍보를 위한 자리도 아니요, 무언가를 약속하는 자리도 아닙니다. 격식을 중요시하는 고급 디너 자리도 아니요, 음주 중심의 과장된 친교 자리도 아닙니다.

네트워킹에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하지만,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프리미엄 네트워킹에는 사전 프레젠테이션이 없으며, 그저 명함을 나누고 함께 캐주얼한 저녁을 먹고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1시간 반 가량을 보냅니다. 소비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다른 현장의 분들과 생생히 교류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팀장 이상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 이후에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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