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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M 대표 '허욱헌'보스님과의 인터뷰

댓글 18개

 

 

 

 

 

 

 

 Q  안녕하세요, 보스님. 보스님께서 이 분야에서 걸어오신 길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종합통신그룹 (주)KDDI Korea에서 4년 동안 일을 하다가 2008년에 네이버로 오면서부터 광고 시장에 발을 디디게 됐습니다. 네이버 검색마케팅센터 센터장으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2014년 초까지는 NBP(Naver Business Platform) 및 네이버에서 SA영업부장으로 있었습니다. SA는 Search AD로 검색광고를 뜻하는데요, 검색광고를 비롯한 대행사 정책 수립, 관리 및 운영, On-Line Sign-up 광고주 채널 기획, 론칭 및 운영, Direct Sales 조직 운영 등을 총괄하였습니다. 그 후 네이버 SA센터 파트너지원 실장으로 있다가 작년에 엔서치마케팅(이하 NSM) 대표로 오게 되었습니다. NSM이 독립법인으로 설립되기 전인 (주)NHN 서비스였을 때부터 NSM과는 인연이 많았습니다.

 

 

 Q  광고대행사 대표로서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누군가 보스님처럼 살고 싶다고 하면 추천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A  네, 저는 상당히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NSM에 온 지는 이제 1년이 막 지났는데요, 광고대행사 대표로서의 삶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건 없어요. 다만, 네이버 있을 땐 대행사 행사를 주최하던 입장이었는데, 이제 네이버의 행사에 대행사 대표로 게스트로 참석하게 되니 기분이 묘하긴 하더라고요. 저는 광고 시장에 오래 있으면서 매체사, 대행사를 두루 경험하고, 매체사에서 쌓은 여러 업계와의 인맥과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대행사인 NSM에서 살려 다양한 전략을 짜고 적용해 가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대행사 대표로서의 삶은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Q  NSM의 기업문화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회사도, 직원도 동반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NSM은 직원들이 보다 즐겁게 일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화끈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NSM 기업문화의 특징입니다. 2시간 지연출근 또는 2시간 조기퇴근이 가능한 +-2시간 활용 제도, 명절 연휴에는 무조건 하루를 더 쉬는 +1 휴무 제도 등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아낌없이 하고 있어요. 작년 하반기 우수 사원에게는 ‘한겨울의 따뜻한 휴가’라는 컨셉으로 12월에 하와이 해외여행 특전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죠. 올해는 또 어디로 갈까 고민 중이고, 여행지 선정 또한 설문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습니다. 

 

 

 Q  NSM이 기존 검색광고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온라인 광고 상품을 다루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정보를 입수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아야 할 것 같은데요. 보스님께서는 직원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연구 개발을 하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직원들에 대한 교육은 제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재 NSM의 인력 개발에 대한 투자는 업계 최고 수준인데요. 외부 교육과 자발적인 스터디를 제외한 순수 내부 교육 시간만 연간 300시간 이상입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필요 시 외부 강사도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간 몇 시간 이상 교육을 들어야 한다거나 하는 강제성은 당연히 없고요. 개개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자발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FT를 구성하여서 지속적인 사내 스터디 및 교육과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새로운 매체, 광고 상품, 광고 시장의 변화에 대해 더 빠르게 캐치하고 정보를 습득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NSM에서는 컨설팅 및 대행 업무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  대부분의 광고 대행사가 광고 대행을 하는 방식은 비슷할 것 같아요. 광고 진단에서부터 전략 설정, 실행 후 성과 측정까지 프로세스는 비슷하죠. 하지만 NSM이 다른 점이 있다면, 데이터가 많아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정교한 전략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과 분야별로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많아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NSM은 네이버 광고 상품 출시 때부터 광고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10년 이상의 운영 경험이 있고, 또 그만큼 누적된 데이터양이 상당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와의 비교, 미래에 대한 예측 등을 좀 더 논리적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측정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상품, 운영,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광고주를 전담 관리하기 때문에 1명의 AE가 모든 것을 다 하는 일반 대행사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관리받으실 수 있습니다.

 

 

 Q  회사 내에서 별도의 광고 영업 인력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다면 어떻게 영업을 하고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A  네, 회사 내에 별도의 광고 영업 인력이 있습니다. NSM은 업계 최대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방식의 영업이 모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주와의 직접 만남, 즉, 대면 영업도 강조하고 있어요. 영업 인력이 따로 있긴 하지만, 영업 인력 혼자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총괄 AE에 미디어 믹스 담당, 솔루션 담당, 마케팅 담당, 사이트 컨설팅 담당 등 각 영역별 담당자들이 붙어서 한 명의 광고주를 5:1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전담 인력들은 검색광고 마케터 1급과 구글 애드워즈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Q  네이버 플랫폼 포스트가 태그 중심 컨텐츠 공간으로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관심사 기반의 SNS인 폴라도 선보였는데, 마케팅 관점에서 어떻게 보시는지 보스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A  네이버 포스트는 기존 블로그와 비슷하고, 폴라는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트와 폴라 모두 모바일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는 점과 해시태그(#)를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죠. 많이들 아시겠지만, 해시태그란, SNS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해시기호(#) 뒤에 특정 단어를 쓰면 그 단어에 대한 글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원하는 관심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키워드를 잘 활용하여 컨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쉽게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흥미로운 컨텐츠를 생산하고 태그를 잘 활용한다면, 관심사에 대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들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에 충분히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구라고 보여 집니다. 단, 광고/홍보 목적이 너무 뚜렷한 컨텐츠는 유저들이 차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포스트나 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는 포스트나 폴라에 유료 광고 모델은 없지만, 향후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네이티브 광고(Native Ad) 같은 형태의 광고가 충분히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저희는 네이버와도 서비스 페이지 운영 효과 분석 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향후 광고 서비스 출시 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카카오페이, 뱅크 월렛을 비롯하여 국내 핀테크 사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미 해외 쇼핑몰 결제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페이팔이나 알리페이 같은 결제 방식이 우리나라 쇼핑몰 결제 방식에 비해서 아주 많이 간편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모바일 결제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질문에서 언급하신 카카오페이와 뱅크 월렛은 방대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송금과 결제 기능을 갖추면서 간편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지요. 이러한 간편 결제 기능은 온라인 광고주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던 결제 허들을 낮출 수 있고, 특히 온라인상에서 결제가 어려웠던 타겟(외국인 등)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등 국내 상거래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모바일 쇼핑을 많이 이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모바일 광고 시장은 더 활성화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Q  최근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사용자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전면 선보였는데요, 디지털 광고시장이 이제는 개개인에 맞춤화된 광고 시장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A  구글과 페이스북 모두 연령, 성별 등 인구통계 기반의 타게팅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구글은 많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리타게팅 등의 기법이 장점이고, 페이스북은 많은 회원 수를 기반으로 하는 오디언스 타게팅 기법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타게팅 기법이 있으니 광고 목적에 따라 적절히 믹스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퍼포먼스 영역의 광고인 경우, 구글의 리타게팅 기법과 인구통계 타게팅을 같이 쓰거나, 문맥 타게팅과 주제 타게팅을 같이 쓸 경우 효과가 좋습니다. 페이스북은 광고주가 보유한 회원DB를 페이스북 사용자와 매핑해서 광고를 하는 커스텀 오디언스 타게팅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브랜딩 영역의 광고인 경우, 구글은 연령+성별+관심분야 타게팅, 문맥(또는 주제)+게재위치 타게팅을 사용할 경우 광고효과가 좋고, 페이스북은 모바일 영역에 이용자 타겟팅을 접목해서 모바일 타겟 블럭 광고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게 나옵니다. 

 

사용자 맞춤형 타게팅 기법은 계속 발전되고 다양화될 것입니다. 다양한 타게팅 기법을 광고주에게 최적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통계 데이터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많은 광고주와 경험을 보유한 대행사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NSM이 더욱 잘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Q  모바일에서의 트래픽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현 추세를 보았을 때, 사업자들이 모바일을 마케팅에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A  사업자는 PC 광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업자들이 모바일 마케팅을 어려워하고 있죠. 모바일을 마케팅에 잘 활용하려면, 첫째로, 모바일 광고만의 KPI가 있어야 합니다. 모바일은 PC와는 다른 사용자 패턴이 존재하며, 실제 퍼포먼스에도 PC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바일만의 KPI를 세워서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모바일에 특화된 미디어 믹스 전략이 필요합니다. 국내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매체 상품들 중에 모바일 영역의 퍼포먼스가 높은 매체를 잘 선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셋째, 모바일에 특화된 페이지 제작과 간편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고객의 이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컨텐츠 개발을 강화해야 합니다. 최근 모바일은 SNS중심으로 다양한 네이티브 광고를 선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해당 매체의 특성에 맞는 재미있고 스마트한 컨텐츠가 각광을 받기에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Q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온라인을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A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O2O마케팅이 늘어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족(showrooming)이나, 반대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검토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역쇼루밍족이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자들도 온라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마케팅 도구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먼저 뛰어든 경쟁사나 유사업종의 마케팅 사례를 학습하고, 내 사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라인,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폴라 등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SNS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모으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프로모션을 살펴보는 등 새로운 도전도 필요하죠. 홈페이지 제작, 모바일 사이트 제작 등을 통하여 온라인 마케팅 도구를 점차 확대해나가야 하며, 혼자서 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Q  아이보스에는 많은 중소사업자가 있습니다. 이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새로운 광고 상품에 대해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시장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광고 상품이 나오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집행하느냐에 따라 광고 효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익숙한 한 가지 상품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양한 상품을 경험해보고 자신의 사이트에 맞는 광고 상품을 찾아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광고대행을 하신다면 대행사의 AE를 잘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tip입니다. 광고 운영을 AE에게만 전적으로 맡겨놓지 말고 AE들에게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고, 요구사항도 많이 얘기해야 합니다. 광고주보다 먼저 상품을 접하고 교육을 받은 AE들에게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는 만큼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Q  앞으로 보스님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먼저, 기업 대표로서의 목표라면 제가 NSM에 재직하는 동안에 NSM이 온라인 마케팅 1위 기업이라는 입지를 분명히 다지고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NSM이 1년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 계열사였기 때문에 아직도 NSM은 네이버 상품만 취급하고, 네이버만 1위라는 인식이 강한데, NSM은 광고주가 원하는 다양한 광고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온라인 광고대행사이며 취급액 기준 업계 1위라는 것을 시장에 분명히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요, 그냥 퍼즐 맞춰나가듯이 범인을 추적해가는 류의 내용이 아니라, 보통의 삶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내면 심리가 독자들에게 억지스럽지 않게 공감을 주는 그런 심리물을 쓰고 싶습니다. 제가 사실은 글재주가 없는 편이라 결국에는 달성 못 할 꿈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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