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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마케팅 컨설턴트 '이상원'보스님과의 인터뷰

댓글 22개

 

 

 

 


 Q  안녕하세요, 보스님.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진 사업 쪽 일을 하고 있고, 또 하나는 마케팅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어요. 사업과 관련해서 현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고, 사진관 체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답례품 쇼핑몰을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사진 관련 사업과 마케팅 관련 강의를 하시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A  사진 쪽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20년이 넘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예식장 촬영을 다니면서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로 배웠던 계기가 이제는 직업으로 하게 된 거죠. 그러다 보니 25년 동안 사진 쪽 일을 하게 되었어요. 강의 쪽 같은 경우는 제가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제 사업의 매출을 높이고 싶었고, 효과도 더 내보고 싶었어요. 그러한 욕구로 전국 각지의 마케팅과 관련된 많은 강의를 들었어요. 그러면서 마케팅에 관해 배웠고, 하나둘씩 마케팅 지식들이 쌓이게 되더라고요. 처음부터 강의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 이후로 강의 의뢰가 들어왔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 강의도 하나의 제 사업 분야로 성장하게 된 거죠. 

 

 

 Q  그 당시 보스님께서 마케터나 컨설턴트가 아닌 사업자이셨을 텐데, 어떻게 강의의뢰가 들어오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사진영상신문사’라는 신문사가 있어요. 사진 관련 스튜디오 쪽 신문사는 여기 한 군데밖에 없는데, 거기에서 제 사업의 성공사례를 알고 찾아와서 어떻게 바이럴 마케팅을 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를 강의를 해달라고 요청해왔어요. 그래서 300여 명의 스튜디오 사장님들 모인 상태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좋았던 거예요. 이후에 재차 강의의뢰가 들어왔고, 강의를 하던 중에 SNS에 대해 배우고 싶더라고요. 이런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한국 소셜미디어 진흥원에 갔어요. 여기서 SNS에 대해 배우고, 또 이 진흥원이 강사를 발굴하는 곳이기 때문에 강사가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고, 이것이 이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렇게 5년여 동안 진흥원, 협회, 대학교, 기업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죠. 

 

 

 

 

 

 

 Q  SNS 마케팅에 조예가 깊으신데, 보스님이 생각하시는 SNS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생각하는 SNS의 핵심은 ‘진정성’이에요. SNS는 ‘소통’이 하나의 핵심인데, 그 SNS 뒤에 ‘마케팅’이 붙으면 단순한 소통만으로는 힘들어져요. SNS는 관계 마케팅으로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SNS 마케팅은 그 특성상 일반적인 키워드광고, 배너광고와는 달리 빠르게 효과가 나지 않고, 마치 찜질방처럼 온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관계가 형성되고 마케팅 채널로써 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진정성을 놓치기 쉬운데 이렇게 되면 마케팅 툴로써는 영향력이 없게 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SNS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냐? 하면 저는 ‘진정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이쪽 분야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 신지 궁금합니다.

 A  저는 강의를 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껴요. 이 부분은 모든 강사님들이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강의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수강생들이 강의한 마케팅 내용을 실천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하였을 때가 가장 큰 보람이죠. 실제로 제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억대 매출을 발생시킨 사례도 많이 보았어요. 그런 부분을 보면서 굉장히 보람되고, 또, 제가 저 자신을 바이럴을 하기보단 그분들이 저를 바이럴 해주기 때문에 그때도 참 흐뭇하죠. 

 

 

 Q  기업체, 대학교, 공공단체 등에서 강의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 강의하면서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A  강의하면서 힘든 건 별로 없는데 안타까움을 느낄 때는 많아요. 제가 사업자이다 보니까 강의를 할 때 사업에 대해 이루어온 방법들에 대해 강의를 하고, 실질적인 것들까지 소개해줘요. 그런데 실제로 강의를 듣고 성공한 사례는 극소수에 한해서만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안 이루어져요. 그 상황들을 들여다보면 알려드린 내용을 실천을 안 하고 계신 경우가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바쁜 거죠. 일상으로 돌아가면 너무 바쁜 거죠. 그래서 지식으로만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가 저는 가장 안타깝죠.

 

 

 Q  보스님께서는 SNS 마케팅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A  주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제는 SNS가 충분히 활성화가 되었고 충분히 보편화가 되어서 발전하는 발전기라기보단 정착해있는 단계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제 의견은 조금 달라요. 국내에 SNS가 들어온 게 이제 6년밖에 안 됐어요. 실질적으로 정착되고 안정된 건 3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저는 SNS가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봐요. 그 이유는 SNS가 고객들이 원하는 툴이라는 데에 있어요. 개인에게 힘이 없는 사회에서 개인의 말 한마디가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채널이 SNS거든요. 예전에는 소비자의 말에 대기업들이 크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기업이 소비자에게 잘못 응대를 했을 경우, 소비자가 SNS에 불만이나 잘못을 토로하고, 그것이 퍼져나간다면, 한 개인이 말한 그 한마디에 아무리 큰 기업체라고 하더라도 타격을 입게 되거든요. 이것이 SNS의 힘이죠. 이런 힘들이 계속해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하고, 또 어떤 툴로써 새로운 SNS가 도입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태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은 기존의 SNS가 도태될 수 있다는 말이고, 앞으로는 새로운 SNS 채널이 계속 나오고 발전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Q  그럼 업종별로 사업자들이 어떤 SNS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A  지금 SNS 채널이 굉장히 많고 다양한데, 실제적으로 마케팅 툴로써 활용할 수 있는 SNS 채널은 크게 몇 가지가 안 돼요. 트위터 같은 경우는 지금 많이 다운되어가고 있고요. 그나마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채널을 말씀드리자면 ‘페이스북’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업종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SNS 채널은 다 다르지만, 업종에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이 될 수 있는 건 페이스북이에요. 페이스북은 그 안에서 페이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업자들이 사업을 하면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들이 많이 없어지는 거죠. 효과 면에서 보았을 때에도 일반적인 홈페이지보다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의 영향력이 더 크고, 신뢰 면에서나 관계 면에서나 더 효과적이죠.

 

 

 

 

 

 

 Q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제 수강생들 대부분이 사업하시는 분들이세요. 그분들한테도 강의할 때 제가 항상 드리는 말이에요. 지금은 과거하고 많이 달라져서 열심히 한다고 ‘티끌 모아 태산’이 안 되는 세상이죠. 열심히만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보장되리라는 법도 없고요. 이제는 열심히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즉, 고객이 나를 찾아올 때 어떻게 찾아오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객이 나를 찾아오는 길목에다가 그물을 쳐야 하는데 엉뚱한 곳에 그물을 치는 사업자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알고 마케팅을 해야 좋은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조언해 드리고 있고, 결론은 “고객이 나를 찾아오는 길목에 그물을 치고 마케팅을 해라.”라는 것을 강조하죠.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저는 제가 벌어들이는 수입을 좀 더 베풀면서 사는 삶이 목표였어요.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죠. 저는 값없이 받는 것이 참 많아요. 그래서 값없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특별히 소외계층이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그런 소외된 사람들이 있는 단체에 제가 알고 있는, 제가 배웠던, 제가 가지고 있는 마케팅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나누고 싶어요. 계속 꿈으로만 갖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씩 멀지않은 미래에 준비를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Q  보스님이 생각하시는 아이보스는 어떤 곳인지, 그리고 아이보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아이보스는 따듯한 곳, 따듯한 마케팅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사업의 목적은 영리추구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영리’만을 추구하는 마케팅 업체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이보스에서 제가 느꼈던 것들은 수강생들에게 계속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마케팅을 하는 업체가 하기에는 어려운 일인데 아이보스는 진정성이 넘치고, 따듯함이 넘치는 곳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마케팅’과 ‘진정성’은 어울리기 어려운 단어이지만 그런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이보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보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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