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양의 블로그 관련 질문들이 아이보스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야 그쪽 분야에 지식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고 해서
답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한 말씀 올립니다.
정리해 보면,
1.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네이버 정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편법을 공유하길 원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3. 파워블로거나, 수익형 블로거를 지향한다면 당연히 공부하셔야 하는 원론적인 내용조차
질문 부터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4. 교묘하게 광고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보스는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관계로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오고갈 수 있고, 어떤 질문들에 누가 뭐라 할 수도 없는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특징은
다른 여타의 관련 커뮤니티에 비해
조금 더 지식기반과 지혜가 결합된 배움의 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주고 받고의 관계에서 실력을 향상 시키고 계시지만,
적어도 스스로 감수하고, 공부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이며
곤란한 상황이나, 최신의 정보, 노하우등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들은 검색을 하시거나,
카테고리를 통해 찾아보시면 많은 내용들이 올라와 있는 상태 입니다.
질문을 할때,
기타의 글을 올릴 때,
이런 부분을 좀 더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람된 말씀이나,
최근의 아이보스를 보면,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저품질 블로그라는 표현처럼,
아이보스 자체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싶은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떤 자체의 연구나, 검색, 학습도 없이
지나치게 반복적인 내용의 질문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보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먼저 스스로 공부하고,
아이보스에서 해당 분야 내용을 찾아서 읽어보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런 다음 질문이란것이 올아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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