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mi!
안녕하세오-! 주말 잘 보내셨나오
저는 주말에 엄마 아빠랑 계양에 가서 판모밀이랑, 돈카츠를 먹고왔는데오 🍜🥩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웨이팅 1시간..이나 하고 먹었숩니다ㅜ
알고 보니 유명한 곳 이였더라구요 가격이 싼 것두 전혀 아니였는데, 그냥 아주 평범한 판모밀과,,, 돈카츠였숩니다
아.. 내 돈 (사실 엄마가 사줌)....내 시간...내 주차비 (사실 아빠가 내줌)....내 주말... 🤦♀️
마케팅 콘텐츠 요즘도 직접 다 쓰고 계신가오?
지금 많은 마케터들이 지피티, 제미나이, Notion AI 등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있잖아요
실제로 저도 글을 쓸 때 지피티나, 제미나이로 주제를 추천받고있어오 ദ്ദി(。•̀ ,<)~✩‧
(많은 주제 추천 많관부..)
여기서 문제!💢💥
"이거 너무 AI 티 나는 거 아냐?"
"사람들이 AI가 썼다는 걸 알면 거부감 가지 않을깡? ( ͒˃̩̩⌂˂̩̩ ͒) "
근데 이러한 궁금증을 실제 실험으로 검증한 국내외 사례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AI 콘텐츠 인식에 대한 3가지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독자의 반응, 선호도, 전환율까지 분석하고,
마케터가 참고할 수 있는 실전 인사이트를 정리해봤어오
근데 결과에 반전이 너무ㅋㅋㅋ웃기더라구오
1. MIT Sloan 실험: 콘텐츠 품질만 보면 AI가 우세?
실험 개요
마케팅 문구 100개 중 절반은 사람이, 절반은 GPT-3가 작성하고,
1,500명의 참가자에게 작성자를 밝히지 않고 무작위로 제시했대요
주요 결과
AI가 쓴 문구가 더 설득력 있다는 평가는 57%였어요
'흥미롭다', '창의적이다'는 항목에서도 AI가 우세했어요
근데 "이건 AI가 쓴 글입니다"라고 밝히자마자 긍정 평가가 38%로 급감했대요ㅠㅋㅋㅋ =͟͟͞͞(๑•̀д•́๑)
핵심 인사이트
콘텐츠 품질만 보면 AI가 경쟁력을 가지지만,
정서적 신뢰 측면에서는 아직 우리의 정성이 담긴 콘텐츠가 우세해요
출처: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
2. Bynder 글로벌 조사: AI 콘텐츠, 절반은 구분 못 하네..?
실험 개요
미국/영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고,
AI vs 인간 콘텐츠 혼합 제시 후 작성자 맞히기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주요 결과
AI 콘텐츠를 정확히 구별한 비율: 51%이고,
45%는 인간 콘텐츠로 착각했어요
56%는 정보 정리력, 속도 등 의 이유로 AI 콘텐츠가 더 좋다고 응답 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AI 콘텐츠임을 고지했을 때 52%가 "흥미 감소"라는 반응을 보였대요ㅋㅋㅋ Σ(・Д・)!?
핵심 인사이트
AI 콘텐츠는 외형만 보면 인간과 구분 명확히 되지는 않아요
단, 이것두 'AI 임을 알리는 순간' 몰입도와 신뢰도 감소하네요
출처: Bynder AI Content Study
3. Salesforce + PwC A/B 테스트: 성과는 AI가 더 나을 수? 도?
실험 개요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 AI vs 사람 작성 콘텐츠를 비교했고,
1,000명 대상 A/B 테스트, 30일간 진행했대요
주요 결과
오픈율: AI 콘텐츠 26% > 사람 콘텐츠 22%
클릭률: AI 콘텐츠 8.2% > 사람 콘텐츠 5.4%
전환율: AI 2.9%, 사람 3.1% (거의 동일)
단, 고관여 상품일수록 AI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대요
핵심 인사이트
정보성, 캠페인용 콘텐츠는 AI가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브랜드 신뢰가 핵심인 고관여 콘텐츠는 우리 중심 제작이 유리해요!! ദ്ദി(៸៸›ᴗ‹៸៸ )
출처: Salesforce & PwC 실험 자료
다먼도 팬을 위해 뽑은 실전 인사이트 5가지(윙크 >_~)
1. AI 콘텐츠는 정보 전달형 콘텐츠에 강력함
- 뉴스 요약, 안내문, 비교표 등에서는 AI가 더 빠르고 정확해요
2. 브랜드 감성, 공감, 맥락 전달은 인간의 영역
- 브랜드 고유의 목소리나 유머는 여전히 사람 손길 필요해요 (은근 뿌듯..?)
3. AI 임을 밝히는 전략은 브랜드 성격에 맞게
- B2B: "AI로 효율적인 기업" 이미지 활용 가능해요
- B2C: 감정적 거리감 우려, 고지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도 있어요
4. 콘텐츠 종류에 따라 AI 활용 비중 조절
- 정보형: AI 80% / 사람 20%
- 감성형: 사람 70% / AI 30%
5. 궁극적으로는 'AI + 인간 협업'이 정답
- 초안은 AI, 톤 조절과 감성은 우리가 조정하는 게 정답인 거 같아요
끗 - 윤리적 이슈와 미래 변화까지 고려해야 해오
- 정보 오염 우려: AI 콘텐츠가 빠르게 퍼질수록, 가짜 뉴스·오정보 리스크 증가
- 책임 소재 불분명: AI가 생성한 콘텐츠로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누구의 책임일까?
- 인식 변화 가능성: 시간이 지나면 AI 콘텐츠에 대한 저항감이 줄어들 수 있음
- 맞춤형 콘텐츠 시대: AI가 제공하는 개인화 콘텐츠는 향후 콘텐츠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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