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좋아요 보다 저장이 중요해요"
이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그냥 카더라 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인스타그램 자체 정책이 그렇게 바뀌었어요!! Σ(・Д・)!?
좋아요는 그냥 "잘 봤어요" 하고 툭 누르는 수준이고,
저장은 "이건 나중에 꼭 다시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가능한 행동이잖아요!
실제로 이제 인스타그램도 콘텐츠의 품질을
'좋아요 수'보다 '저장과 공유 수'로 판단할 거래요!
그렇다면 이제 또 생각이 드는 거죠
"어떤 콘텐츠가 저장을 부를까?"
오늘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드릴게요 ₊˚ʚ ᗢ₊˚✧ ౨ৎ ˖ ࣪⊹
1. 저장은 '정보' 때문이 아니라 '불안' 때문에 누른대요
많은 분들이 저장을 정보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놓치고 싶지 않다'는 심리적 불안감 때문이라고 해요 ୧ ‧₊˚ ⋅ ☆
이걸 심리학에선 FOMO (Fear of Missing Out)라고 한대요!
예를 들어 이런 문구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
"000 정리.zip"
"이건 꼭 저장해두세요"
"나중에 사라질 수도 있어요"
이 문장들을 보면,
'나 이거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는데...' 싶어서 무의식적으로 저장을 누르게 되거든요
우리가 sns나 블로그에서 콘텐츠를 저장할 때도, 정말 당장 필요해서 저장한다기보단
'혹시 몰라서, 나중에 쓸까봐' 눌러두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나요?
참고 논문 :
Baumeister et al., "The Need to Belong and Fear of Missing Out", 2020
→ 저장은 유용성보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를 느낄 때 발생한대요
도둑 팁!
광고나 블로그 문구에 "지금 안 보면 놓칠 수 있어요" 라는 뉘앙스를 꼭 넣어보세요!\
예를 들면 :
"이번 주까지만 볼 수 있어요"
"이건 저만 알고 있어서 안 알려드리려 했는데..."
2. 저장률은 '읽고 느낀 감정' 보다 '스크롤 멈춘 포인트' 와 상관있어요
사람들은 감동받았다고 저장하지 않아요
대부분은 첫 1~3문장 안에 뭔가 '나한테 쓸모 있어 보이는 구조'가 보이면 저장해요
이걸 반대로 말하면,
스크롤이나 영상 초반에 나에게 이득될게 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스쳐간다는 뜻이 된다는 거예요 l|l⚆ᗝ⚆)
잘 안되는 글 :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장 잘 되는 글 "
"실무자들이 저장한 문장 구조 5가지 정리.zip"
실험 출처
- Hubspot A/B 테스트 실험 리포트, 2023.11
- 리스트/ zip형 콘텐츠를 첫 줄 노출 시 저장률이 최대 +42%나 증가했대요
도둑 팁!
- 리스트 구조는 무조건 첫 단락 전에 보여주세요
- "~정리본", "~ 모음", "~ 구조"
3. 저장 유도 카피에는 '복사할 문장'이 반드시 있어야 해요
저장은 "공감했어!"가 아니라,
"이건 나중에 내가 써먹어야지"라는 생각이 들 때 발생해요 (。͡•‿•。)۶
예쁜 문장, 감성 문장은 그냥 좋아요를 부르잖아요?
하지만 직접 가져가서 쓸 수 있는 문장은 저장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이걸 써먹겠다" 라는 느낌이 들 때 스크랩을 하는 거죠!
그냥 예쁜 문장, 감성 문장, 웃긴 릴스, 귀여운 동영상 등등 = 좋아요
내가 가져가서 써먹을 수 있는 문장 = 저장
예시비교
- "콘텐츠 제목 추천" → 좋아요
- "콘텐츠 제목은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 000,zip" → 스크랩 or 저장
도둑 팁!
복붙 가능한 문장은 인용부호(")나 코드박스처럼 시각적으로 강조해 주세요
팀에 공유할 수 있는 포맷으로 보여주세요! (ex. 슬라이드, 체크리스트, 시트)
4. 저장률을 극적으로 높이는 건 '소거형 문장'이에요
실무 고수들이 자주 쓰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거형 구조예요
쉽게 말하면, "이건 되고 저건 안 된다", 혹은
"지금 해야 한다, 아니면 못 본다"라는 방식이에요! ദ്ദി(。•̀ ,<)~✩‧
유형 | 예시 |
비교 | 이건 저장, 저건 좋아요 입니다 |
경고 | 이건 저장 안 하면 나중에 찾기 힘들어요 |
제한 | 2025년 전에만 써먹을 수 있는 전략 |
- "이걸 몰라도 되긴 하는데..." 로 시작하는 반어형 문장 → 저장 유도
- 예 : "저장까지는 안 해도 되는데, 나중에 후회하진 마세요"
5. 진짜 저장 잘 되는 콘텐츠는 '문장'보다 '포맷'을 보여줘요
많은 분들이 "좋은 문장"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저장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는 그 문장을 만들어내는 포맷이 더 중요해요 ♡̷꒰。•ỏ•。꒱
사람은 한 줄 문장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잖아요?
근데 그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의 구조나 규칙은 꽤 오래 기억한대요
예를 들면 이런 콘텐츠에요
"한 문장 구조로 바꿨더니 전환율이 이렇게 됐습니다"
"복붙해서 써먹는 A/B 테스트용 문장 구간별 리스트"
이걸 왜 저장하냐면,
'이 문장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쓰면 나도 쓸 수 있겠구나" 라는 구조가 보이기 때문이에요 c( 'o')っ
결국 저장은
'이 문장 잘 썼네~'가 아니라
'오 이거 내가 다음에 써먹어야지, 나중에 해봐야지, 나중에 봐야지 등'에서 나오는 반응이란 말이죠!
도둑 팁!
- 단순히 문장을 나열하지 마시고,
- 그 문장을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규칙을 콘텐츠로 만들어보새요
1. 저장은 정보가 아니라 놓치고 싶지 않은 심리로 눌러요 ₊˚⊹⋆
2. 저장 잘 되는 글은 처음 3줄 안에 구조가 보여요! ˚ ༘ ೀ⋆。˚
3. 복붙 가능한 문장 or 규칙이 있으면 저장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당! ⊹₊。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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