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프라인 광고 디자이너에서 온라인 SNS 광고 디자이너로 이직한 4개월차 신입의 현재까지 느낀점과 배운것을 공유 해 보겠습니다!

1. 왕 초보 + 핵 당황

실제로 SNS 광고디자인을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건 예쁜 디자인! 눈에 띄는 화려함 보단 광고 할 제품을 사용할 고객을 이해하는것과, 그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GFA는 실제로 젊은층 보단 중년층이 주로 광고를 보고, 이용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젊은층에 속하는 저는 제 기준으로 제가 공감할만한 디자인을 만들었고, 제품의 본질보단 제 기준으로 예뻐보이게 디자인을 했던것 같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ㅜㅜ

2. 돈을 벌어봐야 디자인을 이해 할 수 있다!

그렇게 감도 못 잡고(디벨롭은 신규랑 뭐가 다른가요... 후킹은 그냥 글씨를 크게 박으면 그게 후킹인가요..?)

디자인을 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분들과 같은 팀 마케터분이 조언과 충고를 해 주셨고, 처음으로 100만원 이상 쓰고 버는 소재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부터인거같은데, 잘 되는 소재가 하나 발견되니 자연스럽게 디벨롭, 후킹을 확실히 뭔지 알게 되었고,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그 고객들에게 제가 무엇을 말 해야 구매로 유도가 되는지 알게된것같습니다.

3.현재 나는 SNS광고를 이해 했을까?

현재 저는 정말 많은 업체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다양한 제품을 광고 해 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 하지도 못하고 어떤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이고 지양해야하는 방법과 해야 할 일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 대표님께서 "해 보고싶은거 다 해봐라! 해보고 안 되도 그것만으로도 넌 성장하는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시도와 많은 도전을 해 보면서 다음 글을 올릴 때는 신입의 느낀점 말고 고인물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