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랜드 blog를 운영하는 노하우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능력에 따라 마케팅 비용 0원으로도, 매출 5배 이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블로그란?



일반 수익성 blog와 달리, 브랜드 블로그는 하나의 컨셉을 유지합니다. 즉, blog로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이 브랜딩 작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마케팅 비용 없이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문자 수 늘리기, 이웃 수 증가, 조회수 늘리기가 중요한 '수익성 blog' 개념으로 브랜드 블로그에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두 blog는 매우 다른 방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3가지를 기억하신다면, 브랜드 블로그를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마케팅 비용이 부담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방법으로 직접 운영해보시기 바랍니다.



1. 브랜드 블로그 이름, 얼마나 중요할까?



'이름'의 힘을 알고 계시나요? 이름은 어떤 대상의 특성을 대표하는 단어입니다. blog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사업체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독특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이름을 구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얼마나 이 회사(사업체)가 잘하는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합니다.(총 25자 이내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튜브 편집 회사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회사가 가진 가장 큰 '장점(셀링 포인트)'를 녹여야 합니다. '유튜디오' 라는 간단한 브랜드 네임을 적는 것보다, '100만 유튜버, TOP 비즈니스 유튜버 전문 편집 회사'라고 적으면 어떨까요?

이름을 보는 고객이 무의식적으로 '실력이 있는 회사구나'라고 느낍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기입하거나, 가장 잘한 성과를 나타내서 내 회사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게 해야 합니다. 이름이 셀링 포인트가 됩니다.



굳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어떤 사업을 운영한다면 사업장의 셀링포인트를 가장 녹인 핵심을 블로그 이름으로 지정하는게 중요합니다.

2. 아직도 키워드 조회수 대비 발행량을 고려한다면?



2019년은 스마트스토어가 부흥되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신사임당님(126만 비즈니스 유튜버)이 공개한 자료들로 네이버 마케팅, SEO 등이 일반 유저들에게도 인식됐습니다. 모두 키워드 경쟁도를 분석하기에 혈안이 되었었죠.

blog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황금 키워드를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황금 키워드는 한 달 조회수는 높은데, 발행량이 낮은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황금 키워드'에서는 검색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구매하고 싶은' 키워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상단에 노출되니까 좋은 게 좋은 거지'라며 포스팅을 작성하셨나요? 조회수는 많은데 문의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키워드를 검색할 때, '구매 니즈가 있는 사람이, 이 단어를 검색하는 걸까?'라는 고민을 해야 합니다. 만약 구매 니즈가 있는 키워드라면, 조회수가 적어도 괜찮습니다.(아예 없는 건 안됨)

한 달에 30~40회밖에 검색하지 않아도, 구매 욕구를 가진 고객이기 때문에 4~5건의 문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은 노출보다 전환에 무게를 두어야 합니다.

브랜드 blog를 운영하시려면 이런 키워드를 발굴하셔야 합니다. 단지 조회수를 높이는 키워드를 찾아다니시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대행사에게 맡긴 경우 '검색노출만 보장하는' 고액 서비스를 받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심리를 자극하는 글쓰기(가장 중요)



'글쓰기'는 스마트스토어의 상세페이지와 같습니다. 구매 전환을 시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아무리 구매 욕구가 있는 키워드에서 검색 노출된다 해도, 글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으면 고객은 절대 문의하지 않습니다.

구매를 발생시키려면, 6단계 가치 입증이 필요합니다. 6단계 밸런스 이론을 참고하시거나, 제 blog에 작성된 마케팅 글쓰기 6단계 공식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이런 공식을 모르시더라도, 내 글을 고객 입장이 되어 읽어보고 '사람들이 문의를 할까?'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향상시키려면 시간을 들여 마케팅 서적을 읽으시고, 글쓰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직접 하기 어렵다면 수많은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실력 있는 회사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접 운영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위 3가지를 고려해서 운영해보세요. 결과는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거나, 아웃소싱의 위력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대행사를 선정하실텐데, 해당 기준을 잘 충족하는지 판단해서 선별하시길 권장합니다 : )

그리고 업종 특성상 블로그에 최적화된 업종이 있고, 아닌 업종도 있습니다. 무작정 '블로그가 답이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내 사업체(서비스나 상품)가 브랜드 블로그에 효과가 좋을까?'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궁금하시면 브랜드 블로그 1위 회사 기준으로 알아봐드릴 수 있긴합니다.(쪽지 주시면 알아봐드리는데, 추후 문제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만약 그닥 효과 보기 어려운 업종은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뭐든지 직접하면 금전적 비용은 덜 들지만, 비용에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고려하셔서 진행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 궁금한 사항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