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프라인 유통 하시는 분들 문의가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요 ㅠㅠ

아직 브랜드를 한개만 운영하고 있는 현황이고, 37개국 특허 /상표 출원 및 등록으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이미 많은 비용을 투자한 상황인데,

여기서 브랜드를 분리해서 운영해야될지.. 고민입니다

브랜드를 분리운영한다면 생산 및 재고 관리에 대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들겠죠 ;;

지금 문제되는 부분은 

A라는 소재의 제품으로 30,000개를 생산하여

xs, s , m,  L, xL를 판매하다가, L와 XL가 품절되었고,

재고도 어느정도 소진되고 약 2200개 정도가 남았습니다.

A 제품을 완전히 품절시킬 생각으로 64%까지 할인판매하고 있어요.

여태까지는 저희만 판매했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3개 정도 업체가 갑자기 저희제품을 유통하고 싶다며,

B라는 제품을 구입하여 영업에 들어갔어요.

근데 온라인 검색해보니, 같은 브랜드의 제품A를 할인판매하니,

B제품 판매에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근데 저희제품 특성상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B소재를 선호하는 분들은

A가 세일을 하더라도 B제품을 6-10개정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물론 처음 접하는 분들은 A소재가 세일하니까 A를 구입하는 분들도 있구요.

주변 업체를 보면, 

종합몰 12345 에서 한주씩 돌아가면서 할인판매를 진행하면서

대리점들에게 물건을 주고 판매하시는데,큰 무리는 없어보이거든요...

근데 앞으로도 재고 소진을 위해서 일정부분 할인 판매를 해야되는데, 

다른 소재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오프라인 판매에 영향이 있다고하면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참 고민이 깊네요,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 제 생각에는 A와 B는 다르니까 큰 영향이 없을거라는 관점에서 오프라인 전개를 한거거든요

-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 그렇다면 다른 유명 브랜드들은 뉴발이나 나이키, 아디다스 등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백화점 마트 아울렛 상품이 다르고 퀄리티가 다르다는데, 그 서로의 유통에 대해서 뭔가

룰이 있을거 같거든요. 저희도 그 룰을 정해야되는데, 경험이 부족하네요.ㅜ 

저에게 지혜 좀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