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통신 수단이 없을 때에는 오로지 '바이럴'에 의존해야 했고
대중 매체의 등장으로 신문, 라디오, TV 등의 대중매체에 의지했습니다.
하지만 소기업들은 인쇄 기술이 발전에 힘입어 전단지, 플랜카드 등에 의지했지요.
또 대중 교통이 발전하면서부터는 각종 옥외 광고가 의사 전달의 큰 매개체가 되었고.
그리고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포털사이트 등에 배너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파했고
특히 이메일에 크게 의지하였습니다.
휴대 통신의 발전으로 인해 SMS를 활용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났고
이제 무선 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트위터 같은 의사소통 수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마케팅 수단이 아닌 '메시지 전달 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선 인터넷에서 블로그나 미니홈피가 기업들의 메시지 전달 활용 창구로 부각되었으나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았던 것처럼 현재 무선 인터넷에서의 트위터 역시 비슷한 처지인 것 같습니다.
이는 개인의 해당 툴 활용도와 해당 툴에 올라오는 메시지를 열람하는 집중력과 상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이 타겟하는 고객들이 트위터를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트위터에 올라오는 모든 메시지를 열람하기 힘들다는 한계
그리고 메시지를 열람했다고 하더라도 메시지의 전달력과 고객의 메시지에 대한 수용 자세 등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무선 인터넷이 완전 성숙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트위터의 활용도는
앞으로 무선 인터넷 사용 조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이 역시 크게 높아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html로 표현될 수 있는 이메일의 메시지 전달력
실시간으로 바로 알림되는 SMS의 메시지 집중력에 비해
트위터는 너무 가벼운 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개인적인 소감이었고요.
계속 지켜보면서 통찰력을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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