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예기 입니다 ^^

이친구가 지금껏 한번도 어렵다는 말을 한적이 없었는데, 요즘 어렵다네요..

같이 장사하는 입장으로서 참 경기가 안좋긴 안좋은 모양입니다 ㅠㅠ

실력은 좋습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경험해보곤 확실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장기 불경기와 경쟁업체의 난립으로 어렵다 어렵다 합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경우 제일 저렴한 패키지가  2달 과정에 일주일에 두번, 48만원이고 계약할때 모두 받더군요..

자기는 동종 업체에 비해 결코 비싼게 아니라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애매하더군요.

제가 만약에 살을 뺀다고 가정했을때, 두 달뒤 내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불로 48만원 결제라....

쉬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금액에서 주저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수입차를 살 수 있는 것은, 리스나 할부가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것입니다.

1. 계약 금액을 낮게 잡아 문턱을 낮추어 준다

2. 고객은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자기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된다.

3. 방문할 때마다 할부금 형식으로 조금씩 나누어 받는다.

4.계약 만료일에 고객이 만족했을 경우 나머지 잔금을 받는다.(계약시 만족에 대한 범위를 정한다)

경쟁업체의 지탄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의료법상 그러한 광고 행위가 위법에 적용될 수도 있어 강하게 어필은 못했지만, 충분히 먹힐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성형 대출에서 한번 힌트를 얻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