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을 주직으로 하는 초보 마케터입니다. 최근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스스로 딜레마에 빠져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1. 정보노출형 블로그인가? 정보 공유형 블로그인가? 기존에 네이버와 다음을 통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해 왔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검색 노출 형 블로그였습니다. 키워드광고 등의 광고 컨텐츠와 같이 블로그 역시 노출 위주의 광고 컨텐츠로 접근하여 노출에 유리한 키워드 배열등의 알고 리즘에 중점을 두어 단순 노출형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최근 프로그램을 통한 블로그 노출까지 보편화되어 정보 노출 자체만으로도 솔직히 버겁습니다. 물론 이건 제 스킬 문제입니다. 그러나 노출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제 자신을 볼 때마다 정말 잘하는 짓인지.. 정말 효과적인 마케팅 툴이기 때문에 들이대는 것인지 조차 스스로 해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최근 메타블로그를 활용한 블로그를 테스트 운영하면서 블로그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효과를 강조하여 진행해 보았습니다. 물론 단순 노출을 위한 블로그보다 보다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컨텐츠의 질적 측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방문자수는 네이버 검색에 의존한 블로그 운영보다도 효과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로서의 가치는 높지 않으나 검색 노출을 통한 타겟팅된 고객군들에게 정보를 주입시킬것인가... 아니면 타겟팅 된 측면에서 다소 부족하 지만 바이럴마케팅 적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인 정보공유형 블로그를 운영을 할것인가..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 다를 만족시키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두가지 다 쉬운 작 업이 아닌것은 모두 잘 아실것이고... 둘중에 하나만 올인한다 해서 성공할 자신이 없습 니다. 그러나 당연히 한쪽에 올인을 해봐야 할텐데요... 아직도 뭐가 올은 마케팅수단인지 모르겠습니다. 2. 블로그를 왜 광고 툴로서 사용하는가?.. 이런저런 시행착오와 고민을 하다보면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왜 굳이 키워드 광고 와 같은 일시적인 광고툴로서 인식하는가라는 것입니다. 그런생각을 하다보면 나오는 답이 항상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블로그를 광고 매체로서 잘 활용하고 효과를 보고 있는데.. 내가 못하는것일 뿐이 다라고요.. 전 마케터로서 최악의 조건인 상당히 보수적인 성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블로그는 블로그로서의 역할이 있고 지식인은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매체가 자신의 역할을 100% 발휘할때 진정한 효과(?)란것이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시장은 매체의 특의성은 무시한체 일반화된 광고의 툴로서만 강요하고 있습 니다. 어떠한 일에대해 납득하지 못한 자는 모르는자보다 절대 성공할 확률이 적다고 생각합니 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버렸네요.. 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해보셧거나 도움을 주실수 있는분들의 조언을 가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