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1*]
그런데 화폐로서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더 집중해서 필리핀 경제무역특구 ceza 지역 중 하나를 블록체인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런데 필리핀 시장 특성상 해외 송금을 많이 이용해서 ATM기기도 이미 이용하고 있고 화폐로서 암호화폐를 이미 활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J1*]
기존에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부분은 정부 승인이 아닌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된걸까요? 그렇다면 필리핀 정부에서 정부 주도로 산업 육성을 하는게 더 '정부'입장에서는 나은 방향이지 않을까 하네요ㅋㅋ
[송1*]
아 필리핀이 좀 사회주의 국가에 가까워서 민간쪽에서 거래소를 했다고 해도 자발적으로 했다기보다는 현 정부 관계자 라인을 타고 진행이 되었을 거구요
화폐로서 쓰임새보다는 해외 송금 목적이 훨씬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기존 거래소 중 하나인 coin.ph의 주 업무가 필리핀 내 은행과 제휴해서 비트코인을 입금받고 ATM로 돈을 송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여서
사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거래소의 보안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려면 최소 30억에서 적정 50억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필리핀 내에서 CEZA를 블록체인 허브로 만들기 위해서 1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하는 것은 그냥 우리는 이런 것도 해 ! 이런 것도 할 거야 라는 뜻을 보이는 정도의 제스처일거라 생각되네요 실제로 의지가 강하고 그런 것은 잘 모르겠구요
[FILE] 오세경 18-03.pdf (1.01MB)
올해 3월자 소식인데요
동남아 쪽을 보시면 거의 대부분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송금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쓰고있습니다.
싱가폴 쪽에서만 암호화폐를 교환을 위한 수단으로서 인정하지는 않지만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구요
싱가폴 쪽에서는 조만간 미국이나 일본처럼 가상화폐를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할 날이 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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