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그렇고 구글도 그렇고
이제 오버추어마저도 품질지수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품질지수를 도입함으로써 <b>실제 사이트 간
관련도가 높은 광고주</b>는 상대적으로 낮은 광고 비용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용자도 신뢰도가 높은
검색광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현실적으로도 적용될까요?
광고 노출이 뭐 수십개 되는 것도 아니고
겨우 다섯개 되는데, 주요 키워드에 대해서 관련도의 높고 낮음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말하자면 꽃배달로 검색했을 때, 모두 꽃배달 업체가 등록되어 있을 텐데
이들 업체 사이에 무슨 관련도에 대한 차가 있다는 것인지...

클릭초이스를 해보니깐.. 1위에 올라가기 위해서 얼마를 써넣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변경을 해봐야 하고
키워드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귀찮으니
대략적으로 써넣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키워드의 단가 상승률은 종전보다 꽤 높아지는
작용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보스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