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품질 걸린 블로그를 그래도 계속해서 운영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웃들과의 교류가 잦아지더군요^^
공감덧글 & 답방 식으로 방문하던 형식적인 이웃들은 전부 알림OFF로 해놓고
정말 서로 교감을 하는 이웃들만 서로 교류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네다섯명에서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제법 늘었습니다. 약 20명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이웃의 이웃들 중,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분들과도 새 이웃이 되고
매일 영혼리스한 댓글만 보다가, 진정어린 댓글들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블로그가 해를 넘겨도 살아날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진정한 이웃들이 있어서 외롭진 않을 것 같습니다 ^^
단일키워드는 3페이지 내로 진입을 못하지만,
세부키워드로는 1페이지가 잘 잡히는 만큼 방문자 수도 아주 적지는 않네요
기존에 5000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일 700명 정도 수준을 유지중~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컨텐츠가 약 560개 정도인데
일단은 컨텐츠 1000개 목표로 꾸준하게 일상과 취미 위주로만 포스팅 해볼 계획입니다.
저품질 때문에 머리도 많이 빠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선물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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