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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침묵의 방을 백화점에 둔 까닭

2022.07.18 08:50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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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going to show the world how to make shopping thrilling (쇼핑이 얼마나 짜릿할 수 있는 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비넥타이에 잘 차려입은 허풍기 있어 보이는 중년의 남성이 팡파르 나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큰 소리로 외친다. 세련된 유니폼을 갖춰 입은 미모의 여성 종업원들이 ‘즐기세요’라고 속삭이듯 유혹한다. ‘진열된 상품을 보기 전에는 당신도 몰랐던 욕망을 깨워드리겠습니다’라는 말에서는 새로운 기능의 제품을 쥐여 주기 전까지 소비자는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는 스티브 잡스가 연상되기도 한다. 헤롯(Harrods)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인 셀프리지(Selfridges)를 창업한 해리 셀프리지(Harry Gordon Selfridge)를 주인공으로 한 영국 ITV의 드라마 <Mr Selfridge>에서 최초 창업 시기 배경의 장면과 대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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