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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한국인, 비건 식품에 대해서는 거부감, 비건 제품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

2021.12.03 10:24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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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사를 할 때는 전체 응답자의 63.6%가 채식과 육식이 반반 섞인 식사를 하는 편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가급적 균형 잡힌 식단을 가지려는 노력이 커 보였다. 하지만 이전 조사와 비교해봤을 때 집에서 채식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들은 줄어든(12년 29.2%→18년 17.1%→21년 11.8%) 반면 육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늘어난(12년 14.6%→18년 20.2%→21년 24.6%)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육류 위주의 식습관에 더 길들여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능케 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집에서 육류를 많이 소비하는(20대 37.6%, 30대 30.4%, 40대 21.6%, 50대 8.8%) 편이었다.

외부에서 식사를 할 때는 육식 위주의 경향이 훨씬 두드러졌다. 전체 절반 이상(57.1%)이 외식을 육식 위주로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역시 젊은 층에서 외식도 육류 위주로 많이 한다(20대 61.2%, 30대 60%, 40대 58.4%, 50대 48.8%)는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최근 들어 채식이 강조되는 분위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육식 위주의 식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들이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집 밖에서 식사를 할 때 채식과 육식을 반반 섞어서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12년 27.2%→18년 31.6%→21년 40.1%) 있다는 사실은 균형 잡힌 식습관의 관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한 채식과 육식의 섭취 비중도 반반 정도(채식 51.9%, 육식 4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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