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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 속에 코로나 블루의 경험도 부쩍 많아져

2021.09.10 08:42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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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명 중 6명(60.2%)이 평소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외로움이 일상적인 감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이는 코로나 시대 이전에 실시한 2019년 조사(59.5%)와 비슷한 결과로, 외로움이라는 감정 이 현대인의 기본적인 속성이라는 생각을 가능케 한다. 특히 남성(56.2%)보다 여성(64.2%), 그리고 20대~30대 젊은 세대(20대 63.6%, 30대 61.2%, 40대 57.2%, 50대 58.8%)가 외로움을 좀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평소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은 37.6%에 그쳤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8.5%가 본인을 제외하고라도 사회전반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평가할 정도로 한국사회에 외로움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대부분 체감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외로움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한국사회에서 주로 어떤 세대가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특정 연령대(20대 25.5%, 30대 27.6%, 40대 25.4%, 50대 31.5%, 60대 24.6%, 70대 31.2%, 중복응답)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응답이 나온 것이다. 그만큼 ‘외로움’의 해결이 중요한 사회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진(19년 64.4%→21년 71%)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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