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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3개월째 1위

2020.07.21 20:35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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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0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선호도 10.0%로 석 달째 1위를 지켰다. 

<미스터트롯>부터 <뽕숭아학당>까지, 트롯맨 주축 예능 6개월 연속 최상위 석권

4월 초 시작한 <사랑의 콜센타>는 동 시간대 전작 <미스터트롯> 결승에 진출한 7명의 트롯맨이 전화로 신청받은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3월에 종영했음에도, 2~4월 1위, 5월 6위, 6월 10위, 이번 7월에도 15위(1.4%)에 올랐다. 트롯맨 4명이 출연하는 <뽕숭아학당>(TV조선, 4.8%) 역시 5월 시작과 동시에 10위, 6~7월 3위로 부상해 트롯맨 주축 예능이 6개월 연속해서 최상위를 석권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2013년 1월 이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무한도전>(2015년 1월 16.0% 외 31회), <삼시세끼-어촌편>(2015년 3월 10.1%), <썰전>(2017년 3월 13.4% 외 1회), <미스터트롯>(2020년 3월 14.5% 외 2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호도 10%를 돌파한 비드라마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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