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계가 바쁜 현대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짧고 중독성 있는 광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15초짜리 광고조차 보기 싫어 ‘스킵(건너뛰는)’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는 이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5초 안에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가 각광받고 있다.
광고업계는 긴 광고를 끝까지 보기 싫어하는 현대인의 특성에 맞춰 ①중독성 있는 음악과 춤 ②친숙한 인물 ③짤방(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패러디 사진·영상)’을 활용해 5초 만에 광고를 각인시키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TV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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