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보고 싶을 때 유튜브를 사용하지만, 좋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겠다고 생각했을 때 네이버에 방문한다. 네이버에 온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것을 찾아내고, 가장 좋은 형태의 콘텐츠 형식을 찾아주는 데 집중하겠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8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튜브와의 경쟁보다는 네이버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검색 형태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대표는 "쇼핑 카테고리에서도 상품을 설명할 때 사진을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는 360도 둘러볼 수 있는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창작자들에게 동영상이나 이미지, 텍스트 등 원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게끔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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