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광고표준위원회(ASA)은 모델이 건강하지 않을 정도로 마른 듯한 인상”을 주는 디지털 보정 이미지가 포함된 온라인 광고를 게재한 넥스트(Next)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작년 9월 19일에 넥스트 웹사이트에 게재된 '파워 스트레치' 데님 레깅스 제품 광고에는 모델이 나무 블록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다리를 쭉 뻗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넥스트는 이 광고가 "소비자와 사회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델은 날씬하지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격을 가지고 있어 제품의 특성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체형을 과장하지 않고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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