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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와 스눕 독, 새로운 슈퍼볼 캠페인에서 혐오에 반대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2025.02.07 08:26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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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의 소유주인 로버트 크래프트(Robert Kraft)는 NFL 아이콘 톰 브래들리와 랩 전설 스눕 독라는 예상치 못했지만 영향력 있는 두 인물을 등장시킨 유명한 슈퍼볼 LIX 광고로 반유대주의와 혐오에 대한 대담한 성명을 발표했다. "미워할 이유가 없다(No Reason to Hate)" 광고는 크래프트의 반유대주의 퇴치 재단(the Foundation to Combat Antisemitism, FCAS)이니셔티브의 일부로 2025년 2월 9일에 방영된다.

30초짜리 광고는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생각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혐오의 이유를 분석해 보면 그 이유가 불안할 뿐만 아니라 솔직히 어리석기까지 하다는 것. 톰 브래디와 스눕 독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이유가 사람들이 기도하는 방식, 행동, 외모 등이 단순히 다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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