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대표이사: 홍성현)이 2025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를 발간했다. 올해는 ‘미래, 제1막(The Future, Act 1)’이 부제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경제적 불평등 심화,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며 이전과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시대, 미래 제1막이 열리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홍기획 데이터인사이트팀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5개 분석 프레임인 펜타프리즘을 통해 변화의 시그널을 포착했다. <2025 D.라이프 시그널 리포트>가 꼽은 2025년 주목해야 할 변화는 ▲피벗의 시대(듀프(Dupe) 소비, 럭셔리 산업의 위기 등 소비와 투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태도) ▲각자의 속도(텍스트힙, 러닝붐 등 나만의 속도로 지금 가능한 것을 해내는 성취감과 효능감) ▲크로스-젠(Gen) 소비(부모-자녀, 조부모-손자녀 등 소비의 중추가 되는 세대교차 케미) ▲리테일 실험(오프라인 집객을 위한 모든 리테일의 팝업화) ▲디지털 딜레마(기술의 편리성과 동시에 증가하는 인간적 서비스에 대한 갈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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