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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모순어법의 반전과 일상을 깨는 계엄

2024.12.09 09:39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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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Subaru)라는 자동차 브랜드를 1980년대 미군 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시절에 처음 봤다. 50세가 넘어, 당시로써는 거의 노인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인 군무원이 자신의 큰 덩치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몸을 꾸겨 넣다시피 하며 타고 다니던 노란색 소형차였다. 스타일은 스포티함을 추구한 것 같지만 잘 빠졌다고 하기는 힘들었고, 노란 색상이 눈에는 띄었지만, 변색이나 탈색된 것처럼 보이는 묘한 느낌을 주었다. 그의 얘기로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만 쓰려고, 한국 근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이에게 싼값으로 샀다고 했다. 스바루라는 브랜드에는 어울릴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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