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어떻게 디지털 광고 투명성을 개선하고 있는가?
지난 11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일본의 디지털 광고 인증 기관인 JICDAQ의 업무협약 및 한일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광고 사기(Ad Fraud)방지 노하우, 디지털 광고 품질 인증제도 추진 등 디지털 광고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발제자로 나선 코바코 성윤택 수석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데이터 인/검증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발표하였다. 미디어 데이터가 핵심적인 거래의 수단임에도 불구, 국내의 낮은 인식과 체계가 없음을 지적하였다. 이후 나카시마 사토시(中島聡) JICDAQ 대표이사, 코이데 마코토(小出誠) JICDAQ 사무국장, 아키바 노리히데(秋葉 典秀) 일본 인터랙티브 광고협회(JIAA) 고문은 광고 사기와 브랜드 안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점, 이를 해결하기 위해2021년 JICDAQ를 설립하고 영역을 확장해 온 점, 이후 지방과 중소기업까지 확장하는 차후 목표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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