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티스타는 유엔 신문과 미디어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91개국과 영토에서 비닐봉지에 대한 전면적 또는 부분적 금지 조치를 통과시켰다. 아프리카에서는 비닐봉지 금지 조치가 가장 널리 시행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플라스틱 생산자들의 강력한 로비가 없기 때문에 비닐봉지를 금지할 수 있었다고 스태티스타는 전했다.
반면, 비닐봉지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수수료(또는 세금)를 부과하기로 한 26개국과 영토의 대부분은 유럽에 있다. 그러나 유럽 대륙의 점점 더 많은 국가가 금지 조치를 취함에 따라 그 수는 감소하고 있다. 즉, 유럽에서는 버려질 가능성이 더 높고 재사용 가능성이 낮은 더 작고 얇은 봉지를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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