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지난 4월 서드파티(3rd-party) 쿠키 지원 종료 시점을 올해 3분기에서 2025년으로 연기했지만, 쿠키리스 환경으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며 이미 진행되고 있다. 최근 티즈가 주최한 총 58개국의 555개 매체들이 참여한 매체 설문조사에서도 업계가 빠르게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드러났다. 쿠키 지원 종료 시 맞춤형 광고가 불가능해져 언론사와 광고 회사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국내 매체는 여전히 쿠키 지원 중단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및 국내 매체가 쿠키리스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직면한 과제를 강조하며 많은 매체들이 여전히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