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항공(SIA)이 스톱 모션 기법을 사용한 애니메이션 형식의 캠페인 <The Sound of Singapore Airlines(싱가포르 항공의 소리)>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TBWA 싱가포르와 함께했으며,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의 디렉터 마커스 묄러 비시(Marcus Møller Bitsch)가 촬영을 담당했다.
영상에는 캠페인의 제목처럼 싱가포르 항공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먼저 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악은 실제 싱가포르 항공의 비행기와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전용 라운지(SilverKirs Lounge)에서 감상할 수 있다. 30초 내내 영상에서 흐르는 총 3개의 서로 다른 멜로디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다음으로, 영상의 주요 콘셉트는 싱가포르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선실을 본떠 만든 여행 가방 모양의 오르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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