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TV 시청률과 달리, 한국인의 감성적 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영상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영상물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TV프로그램과 웹콘텐츠, 기존 방송 채널과 온라인영상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는 TV뿐 아니라 온라인영상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범위를 넓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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