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kspark@pbj.co.kr
[프라임경제]넷피아가 ‘지능형 툴바 마법사’ 서비스에 나섰다.
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넷피아)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설정, 수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손쉽게 배포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툴바 마법사’를 개발, 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넷피아 지능형 툴바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참여를 더욱 확대해 개인이 원하는 대로 포털사이트 검색창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완전 공개-개방’의 웹3.0(ICT3.0) 정신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즉, 기존의 특정 포털 검색기능 외에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지식, 뉴스, 가격비교, 이미지 등 주제별로 전체 포털 사이트에 존재하는 정보를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악성코드 치료, 화면 캡처, 동영상 보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사용자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의 경우, 자사 로고 부착이나 홈페이지 링크 변경은 물론 RSS(Rich Site Summary) 기능을 활용해 자사 관련 뉴스, 상품-이벤트 정보를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한 점이 강점이다. 특히, 다운로드용 배너를 활용하면 고객에 대한 툴바 배포가 매우 용이한데다 관리시스템을 통해 기능 업데이트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처럼 배포와 사후관리 지원 기능이 뛰어나 고객관계관리(CRM)에 많은신경을 쓰는 유통회사는 물론 동창회-동호회-팬카페 등 소규모 커뮤니티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 예로 우리홈쇼핑 등 50여 개 기업에서 고객맞춤 마케팅에 이같은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지능형 툴바 마법사를 통해 공개-개방-투명이라는 웹3.0 정신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웹 자체가 지능화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이를 배포-관리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개별 사업자들이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능형 툴바에는 사용자 또는 사업자 중심의 기본철학이 녹아 있어 올 한 해동안 1000만개 배포, 1만3000개 생성업체 등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웹3.0에 대한 개념을 다듬으면서 지능형 툴바가 웹3.0시대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입력 : 2007년 03월 06일 11:11:14
- 넷피아 표준으로 간다고 했었던것 같은데 툴바 배포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정말 어떻게 진행이 되야 하는지.. 한글인터넷주소 인식될때는 정말 편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다시 영문으로 돌아서는 것인가 아니면 마이한글이 kt와 제휴되어 있다고
하는데 한글.한글로 가야 되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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