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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빨리 그리고 크게 성공하는 마음 가짐

2006.03.17 10:22

김대삼

조회수 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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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빨리 그리고 크게 성공하는 마음 가짐

장사를 한다는 자체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다. 상품을 팔아 이윤을 챙기는 것이다. 여기에도 장사꾼이 장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공통점은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남보다 빨리 벌고 빨리 성공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통점의 원인을 살펴보면 급변하는 환경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보다는 항상 도전 받는 느낌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후배들이나 부하직원에게 쫓기고 또 선배나 상사를 쫓아가는 웃지 못할 달음박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경쟁자보다 빨리 출세하여 도전을 받지 않도록 멀리 달아나고 싶은 심정에서 빨리라는 문화가 생겨나지 않았나본다.

여기에 안락한 문화생활의 혜택이나 정보를 받을 만큼 받은 요즈음 현대인들은 누구나 다 똑똑하다. 예전 같으면 집에서 라디오를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대통령 각하라고 호칭하고 모 장관님 하며 존경하던 것이 국가원수인 대통령도 이름을 함부로 부르며 저 잘난 듯이 지껄이는 세상이 아닌가?
이렇게 모든 국민이 다 똑똑한데 어떻게 얄팍한 상술이나 별것 아닌 아이디어로 성공을 꿈꾸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도 있다. 통신문화가 주도하는 정보화시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전혀 다른 세상으로 어제 이름이 없던 사람이 오늘 우뚝 솟아오르기도 하고 오늘 높이 평가되던 사람이 하루 사이에 무너지기도 하는 세상이다.

이런 환경에서 성공사업을 지향하려면 비정상적인 방법보다는 기본적이고 정석으로 삶을 살아가야 가장 빠르고 안전한 성공이 아닌가 한다. 즉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지킬 것은 지키고 남을 속이지 않으며 정당한 수입이나 노력의 대가만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많이 벌고 가장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지금까지 신뢰받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어 살아온 사람들이 잘살던 시대를 겪어온 우리가 피해의식을 갖기도 하고 나도 그런 방법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큰돈이나 벼락부자를 꿈꾸며 초장부터 승부수를 두는 사람도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건실하게 사업을 추진하며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성공의 환상을 꿈꾸기 이전에 실패의 위험을 먼저 생각하고 그 여파를 한번이라도 생각해본다면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처럼 한걸음 한걸음 부지런히 가는 것이 빨리 가고 확실하게 도착하는 것이다.

빨리 돈을 버는 방법중 발명, 혁신, 능률제고,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서 얻은 이익이라면 정당한 이익일 것이고, 탈세, 밀수, 노임 착취, 부당 폭리, 매점매석, 투기,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통해 얻은 것이라면 도덕적인 비판과 법적인 처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요행으로 한두번은 피해갈지도 모르나 쉽게 버는 돈은 쉽게 없어지고 쉽게 버는 요령은 평생을 마약처럼 따라다니는데,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이 있듯이 결국 결과는 뻔한 일이 아닌가? 빨리 성공하고 많이 번다는 것이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으나 그절차나 방법이 정당하지 않다면 결코 빠르고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료제공: 엽합창업지원센터, 최재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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