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별한 사람과의 한잔 술로..새해 부터..음주취팅합니다
수많은 이야기중 우연히 몇가지 문제에 대한 상호의 견해차이를
느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통계와 확율은..사실관계보다는..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이지요
100원의 동전이 앞이 나올확율과 뒤가 나올확율운 0.5(또는 50%)이지만
동전을 던지는 순간 앞또는 뒤 중에 하나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지요
오래전 통계학의 고수(교수님이하 전문인)들이 한잔하면서
하는 말이..모 대학통계학과 교수님의 아들이 간 이식수술을 받아야할 상황이었다네요
그 교수님 와이프는 나름의 정보를 동원해보니깐..해당 수술의 권위자가 3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중에2명의 유명한 의사가 있는데 이중에 어떤 사람에게 수술을
부탁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그 수술이 성공율이 100%가 아닌지라....
그 아이의 아빠는 나름의 전공을 동원하여 아이의 수술에 도움을 주고자
정보 수집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A 교수 : 해당전문경력 13년 해당 수술 집도 건수 현재 총 200건
.........수술 성공횟수 180건
B 교슈 : 해당 전문경력 8년 해당 수술집도 건수 현재 총 100건
.......수술 성곡횟수 50건
위의 정보를 수집하여 나름의 분석을 한결과
A 교수의 수술성공율은 180/200= 90%
B 교수의 수술 성공율은 50/100=50%
이런 나름의 정보를 가지고...와이프에게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알아 보니깐..A 교수가 월씬....능력있는 사람 이므로 아이를 A 교수에게
의뢰하자고..................................둥~~둥~~~~둥~~~~~
다음날 친구와 한잔하기로한 주인공(환자 아빠)이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그 친구의 친구가 이번에 B 교수에게 친척의 수술을 의뢰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어요..
주인공은 놀라면서.....아니 B 란 의사보다는 A 라는 의사가 훨씬 능력있던데
왜....B 에게 의뢰를 했느냐고 물었더니...하는 말이~~
A.B 교수를 자기도 확인한 결과 수술 성공율이 90% ㅇ와 50% 라는 것을 알았아여
하지만....혹시나 하는 생각에...최근의 수술현황을 확인해보니...
A 교수가 올해 총 9번의 수술을 하였으며...그중에 9번 모두 성공한 상태이고
B 교수는 올해 총 5번의 수술을 하였는데...그중에 한번도 성공을 하지 못한 상황이란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방금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온상황을 알았습니다
그럼 다움에 또 동전을 던진다면..당신은 어디에 돈을 걸겠습니까??
위의 두 교수가 지금까지 누적 수술 성공율은 90%와 50% 입니다
불행히 A교수는 최근 9번의 수술을 모두 성공했습니다
B 교수는 최근 수술5건에 대하여 모두 실폐하였습니다
A 교수의 누적 성공확율은 90% B 교수의 누적 성공율은 50% 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이쁜 당신의 아이의 수술을 의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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