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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행가는것땜에 옷주문했는데..

2010.05.20 18:19

푸카

조회수 4,343

댓글 7

하.....

이번주 마지막 황금연휴라,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 하고...

월요일날 아침8시에 옷을 주문했더랬죠.

아무리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오겠지 했던게 제 불찰이였죠....

옷을 주문해놓고 일이 바빠서 까묵고 있었습니다.

퍼뜩.. 아직까지도 옷이 오지 않았다는걸 깨달음..

쇼핑몰에 전화해보니, 3벌을 주문했는데, 2벌이 입고가 안되서 안나갔다고 하더라구요;

한벌은 오늘 입고되서 오늘 2벌 나가고 토요일날 1벌 더 입고되서 토요일날 또 나간다네요....

아니..... 그러면 그런 상황은 미리 전화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ㅠ

요즘 다 익일 배송이고 해서... 방심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지더군요..

옷 올꺼 생각하고 빨래는 하나도 안해놓고...=ㅁ=;;;

내일 거적대기를 걸치고 나가야하나.ㅠ

입고가 늦어져서 배송이 늦어지는건 이해합니다만.......

고객에게 최소한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먼저 해줄수는 없나요.ㅠ

아마 제가 전화안했다면.. 다음주에나 택배를 받았겠죠.

그런데 어차피 다음주에 받습니다.. 주말에 회사에 안나오니까요..ㅠ

그래서 그냥 그럼 다음주에 보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패션 보스님들 생각도 나고 해서.. 화도 못내고...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정말 화가 너무 많이 나고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아마 다시는 거기 쇼핑몰에는 주문하지 않을듯.... 옷이 아무리 이뻐도..ㅠ


정말...... 제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봅니다.
왜 그걸 까먹고 있었을까...ㅠ_ㅠ


추석전 마지막 황금연휴. 모두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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