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는 흐리고 비가 조금이라도 올 것 같았는데, 빗방울 조금만 바람에 날리고 정작 비는 오지 않았었네요. 병원 가는 길이 시장으로 이어져 있어 시장구경 하다 다이소에 가 고리 하나를 사서 나온 뒤 병원에 가 검진을 마치고 약을 타 가지고 나온 후, 다시금, 시장으로 가 시장 구경 또 하다 시립체육관으로 가 휴식을 취하다 체육관 뒷동산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다시 휴식을 취한 뒤,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시간이 늦었는데도 지인에게선 전화가 없어 행여나 하고, 지인의 집 앞까지 가서 전화를 하였으나 통 소식이 없었고, 도시락은 내일 아침에나 받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검사비가 7만원이라 부담이 되어 두달 나눠 내기로 하였고, 일단 3만원 내고, 작은 차용증 같은 것을 썼네요. 1년에 한번 하는 것이지만, 저로선 그렇습니다. 암튼, 내일은 금요일, 이번 한주도 잘 마감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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