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고 어디 좀 산책 가려다 주변에 있는 다이소와 아트센터에 가 간편한 겨울 장갑 하나 사려고 하였지만, 맘에 드는 게 없어 그냥 아이쇼핑만 하고 나온 뒤, 시장에 들렀으나 역시나 마찬가지여서 장갑 3개에 만원이라 살 맘도 들었었지만, 끝이 뭉툭한 게 맘에 들지 않아 결국 아, 돈을 그냥 아끼자고 실, 장갑, 어쩌다 한번 끼는 것인데...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금만 쉰 뒤,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 다시 집에 왔네요. 참, 아침엔 복지사들이 와 김, 팥죽, 장터국, 우유, 화장지 1개 등을 주고 가 동지 팥죽은 내일 데워 먹어야겠어요. 액막이 잘되길 바라며...내일, 더 추워질 대비 또한 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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