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마치고 낮은 산이 있는 도시공원으로...
2022.11.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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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갔다가 휴식을 취하다 내려오며 그 뒷길로 걷다보니 집에 돌아오는 길과는 점 점 멀어졌으나 다시금 다른 길로 집으로 돌아와 잠시만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족발 등을 받아 왔네요. 집에 오는 중간에 심해진 알레르기 비염 탓에 약국에 둘러 약을 사서 나흘만에 비소비를 벗어나긴 하였어요. ㅎ...병원 가는 게 훨씬 돈이 덜 드는데, 아, 병원가기가 싫어서 그런게 왠지 조금 과소비 한 것 같은 기분도 들었었습니다. 늦가을 바람에 스스럼없이 잎을 떨구는 가로수들을 보며 넋놓고 잊지 않으려 하는 맘으로 또 하루를 넘기며, 지금도 생각은 조금이라도 젊게 잘 깨어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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