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터로 왔는데, 쇼핑몰(자사몰) 운영&관리하는 비중이 70% 이상
2. 근데 그거 마저 안 했으면 지금보다 더 대우 받지 못할 뻔 했음
=> 그나마 쇼핑몰에서 월 매출 10억 이상 나오고 있으니(천만 다행)
3. 커머스 회사라 모든 걸 실 매출로 판단함
=> 영업에서 매출 잘하면 "잘했다!!!!" 마케팅에서 매출 잘하면 "광고 빨!!!!!"
(그 광고 다 누가 기획하고 누가 운영하고 있는데;;;;)
4. 너네가 쓰는 광고비 외제차 한대 값이라고 비아냥거림(본인 딴에는 효율적으로 쓰라는 말)
=> 매출이 빌라에서 서울 아파트값으로 오른 건 생각 안함^^
5. ROAS, ROAS 거림... 이미 ROAS 2천퍼 이상(전체 매체) 나오고 있는데 뭘 더 어떻게..?
=> ROAS에만 목 매다가 매출 볼륨 줄어드는 건 고려 안함, 매출 줄어들면 내탓..ㅎㅎ
6. 바라는 게 점점 더 많아짐. 월 매출 10억인데 20억 언제 할 거냐고 함
=> 모든 게 매출 위주이다 보니 마케터에게 실 매출을 강요하고 있음
7. 광고비를 마치 광고 대행사한테 주는 돈이라고 착각함.. (창피)
8.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채널 운영하는 것도 우리에겐 엄청난 일인데
거기서 매출 전환 되지 않는다고 일로 안쳐줌...
=> 그럼 우리가 하는 일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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