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곧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어떤 이유인지 어떤 점이 우려스러운지에 대해서 자세히 잘 설명하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드려요.
마켓컬리의 지난해 매출은 크게 향상됐지만 영업손실도 매우 커졌습니다. 상장 전 대부분 그러하듯 몸집 불리기 위해서 M&A에 몰두하고 있기도 합니다. 쿠팡처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지금은 적자지만 미래에는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야 하는데 마켓컬리는 3가지 부분에서 우려스럽다고 하네요.
- 독점 플랫폼이 아님 : 식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 5%에 불과하며, 이커머스도 아니고 버티컬 시장에서도 겨우 한자리 점유율
- 성장성+수익성 달성 경험 없음 : 매출이 성장하는 만큼 수익도 달성해본 경험이 전무
- 경영권 불안 : 창업자 김슬아 대표의 지분은 5%대에 불과하며 6대 주주로 1~5대 VC의 지분은 50%가 넘음
현재 마켓컬리 상황이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기사라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장 도전 '컬리' 불안한 이유...독점 플랫폼 못 되고 창업자는 6대 주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7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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