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약수터에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잘 찾아서 갔는데, 그때 조금만 보고 돌아내려온 산중도로가 궁금해서, 가보니 뭔가 다른 쪽으로 빠지는 게 이상하다 싶었지만,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오기만 하는데, 주소지가 달라서 오던 곳으로 갈까 하다 도로 끝까지 내려 와 보니 다행히 시를 아주 조금만 벗어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길을 알았으니, 다음엔 그 방향도 어렵지는 않겠네요. 집에 오는 길은 다리가 힘이 다 빠져 아주 천천히 걸어 왔어요. 암튼, 5월 새로운 한주도 파이팅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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