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멀리 떠나고픈 봄날의 월요일, 한의원 진료 마치고 시장내 다이소에 들러 세탁세제 한통만 사가지고 오다가 지인에 가 식빵과 즉석반찬 등을 받아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일정이 여기에서만 멈춰 조금은 허전한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정작 다급한 화장지는 내일 사기로 하였어요. 어느새 3월이 다가는 한주, 봄이 다 온 것 같아도 일교차에 유의해야하겠죠. 남은 3월에 코로나 정점 찍고 다가오는 4월엔 코로나 추세가 점 점 꺽이는 달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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