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반 넘어 마트와 같이 있는 생활용품점에 갔는데, 그 비슷한 게 없어 시장에 있는 생활용품점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그곳에는 있더군요. 스카프는 아니고 스카프만큼 큰 손수건이었습니다. 색깔이 조금 밝습니다만 문양은 거의 비슷하였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건 짙붉은 색이었는데, 이건 붉은 색이었고, 가격도 싸서 2개를 샀습니다. 굳이 사려한 건 제가 젊었을 을 적 , 어머님이 사주신 것인데, 거의 30여년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 아쉬운 맘에 그랬어요. 백화점 가면 있을 것도 같은데, 백화점에 혹 가면 또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년 전 백화점에서 본 적이 있고 해서요. 전 스카프보다는 손수건으로 쓴 적도 많았어요. 해지지않고 참 오래 썼는데., 아깝네요. 어머님에게 선믈로 받을 때만 해도 흔히 보던 건 아니었습니다. 지인은 아침에 전화온 후 안올 것 같았는데, 저녁 식사전에 와 도시락과 반찬을 전해주고 갔습니다. 건강은 조금 더 회복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럼, 오늘밤도 따듯이 잘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