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점퍼를 입고 나갔습니다. 기업은행에 가 외화통장 하나 만들려고 하였으나 압류방지는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해 잠깐 고민하다 그냥 나왔어요. 기업은행에 통장 개설 할 수는 있지만, 보장이 안되니, 방법이 없지요. 설문조사 중 외화벌이는 어디 둘 곳이 없네요. 얼마되지 않지만. 그리고 바로 올0에 가 종합영양제를 샀습니다. 두가지를 골라 3만원으로 잘 맞추었어요. 보통 하나만 해도 3만원 넘는데, 자세히 또 보고 보고 하였었습니다. 마트에선 세탁세제와 락스를 샀고, 부탄가스도 사려하였으나 무슨일인지? 오늘따라 부탄가스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가격이라도 볼려고 하였는데, 구태여 묻지도 않았고...내일 다른 마트에서 사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치만,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건 부탄가스까지 샀으면 들고 올 일이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보통 묶음으로 4,5개를 사고 그래서요. 조금은 일찍 나갔다 와 집에 온 시간은 저녁이 살짝 넘었고, 이후 휴식 취하고 저녁 먹고 금세 밤시간, 하루 또 무사히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