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과 구름이 오랜만에 뜨거운 햇살을 가려줬던...
2021.07.28 23:47
좋아요 7
조회수 1,543
댓글 8
대낮은 한의원 갔다가 돌아오는 시각이었습니다. 갈 때는 아주 조금이어서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크게 무리를 지었더군요. 비가 올만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늘진 곳이 많아져 요근래 좀 나은 날?이 되었네요. 집으로 돌아온 후엔 올림픽 중계를 보다가 다른 것보다 축구 예선을 보는데, 너무 수월히 이겨서 좋았고, 후반전은 저녁 식사 하면서 여유로이 보았어요. 지인은 거의 밤이 다 되기 전에 와 옥수수와 생선, 채소 등을 전해 주었고, 잠시 쉬었다 갔습니다. 밤시간은 에어컨을 다른 날보다 덜 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오늘 낮까지 있었던 뜨끈 뜨끈하였던 온기는 좀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몸에서만 열내지 않으면 선풍기 바람으로 잘 넘길 것 같아요. 작지만, 쿨매트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잠이 든 새벽엔 바람만 불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복지관에 가는데, 푸드뱅크, 지난주와 같을 듯, 코로나가 더 확산 되어서, 복지관 입구 앞에서 줄서기 해야죠. 암튼, 왠지 7월이 다 가는 때인데도 아직 7월이 남았다고 하는 지루함?이 남아 있네요.ㅋ~~건강히 잘 넘기세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