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반 이후에 동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불볕이었던 것이었고, 내일도 비슷할 것 같군요. 기상예보대로 가면 담주 수요일부터나 기세가 조금은 꺽일  모양이네요. 하루종일 티비는 방송 4개가 모두 올림픽 중계에 쏠려 있어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선수들 맹활약하고 메달따는 것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좋습니다만, 그렇다고  다 방송들이 거의 다 똑같은 방송만 하다보니, 특성도 없고, 같은 장면에 서로 다르게 하는 맛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지루하기까지 하고 그래서 밤 9시 이후에야 완전 타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ㅋ~~ 올림픽 중요하지만, 다른 때보다 더한 것 같아요. 실시간이어서 더 그런건지??. 이제사 보고 싶은 것 보고 있지만, 내일도 그럴 것 같고....암튼, 내일은 더 활동하며 지내길 바라며...참, 휴가철이라 휴가 가신 분들 있겠네요. 그래서 거리는 더 한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