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잠시지만 오븟하게 집에서 함께 보냈어요^^*
2021.02.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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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한의원 다녀오고 지인은 내일 만날 것 같이 전화로 그렇게 전했지만, 저녁식사 중에 무침 해놓은 게 있다고 해서 나갔고, 만나는 방향을 서로 오해하는 바람에 조금 지체는 있었으나, 만났고 집으로 같이 돌아 왔습니다. 집에 같이 온 지인은 나물무침들을 소포장으로 다시 나누어 정리하였고, 이후 같이 쉬면서 담소 좀 나누고 그러다 지인은 너무 늦었다며 어두운 밤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갔고, 그래봐야 총 시간이 1시간 좀 넘긴 하였지만, 잠깐 못한 것들 하고나니,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ㅎㅎ... 늦어도 좋은 하루이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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