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 경력 1년 6개월째인 마케터입니다.
현재는 마케팅 경력 1년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간에 이상한 업종에
몸을 맡겨다가 망하고 오니까 경력 인정도 못 받고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네요
전 직업이 기자라서 바이럴마케터로 일하기에는 처음에는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1년간 마케터 일을 하면서 내가 쓴 글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에게도 물어보고 주변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내 글이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죠
어떤 사람은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닌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어떤 걸 더 치중해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 전에 기자로 일을 할 때 독자의 입장에서 쓰라고 했지만
마케터가 쓰는 글들은 독자에 대한 타겟팅이 명확해야만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글이 나오거든요
최근에 입사한 회사에 타겟팅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정확하게 말을 하지 못했고 그저 30대 남자, 40대 여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도 주임, 대리급을 갖고 있는 분들인데도 말이죠
물론 업계에서 오랜 노하우로 바이럴 마케터들의 말이 더 정확하겠지만
이것 역시 어떤 걸 판매하고 그 성향에 따라 달라져서 명확한 답이 있지도 않습니다.
혹시나 바이럴 마케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가지만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
최근에 아이보스의 한 단톡방에서 번역투로 되어진 글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전환디비가 안 나온다고 무엇이 문제인지 물어보길래 조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편한 걸 선호합니다.
당연히 글을 읽을 때도 이런 관점이 적용이 되겠죠
알 수 없는 단어들로 작성된 말도 안되는 글들을 누가 읽을까요?
항상 기초적인 관점에서 이 글을 누구한테 전달할지 더 나아가 그 눈높이에 맞춰서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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